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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안의면, 산불대응 본격화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및 산불감시원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 안의면은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2일 오전 전일옥 면장과 직원, 산불감시원 등 14명이 참여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안의면 산불감시원은 반장 1명, 초소근무자 1명, 진화대원 3명, 마을별 순찰근무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적 특성상 안의면은 기백산(1,331m), 황석산(1,192m) 등의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어 산불발생 취약지역으로 기백산, 골무산, 거망산, 황석산 등 6,717ha와 기백산, 거망산, 황석산 등산로 일부 노선 28.4Km는 입산이 통제된다.

 

 

면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일체 소각이 금지되면서 목재파쇄기 운용과 예초작업으로 산림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진행하며 산불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전일옥 안의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단계로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므로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힘써 면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마을 주민과 소통하여 1:1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논·밭두렁,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행위 일절 없는 안의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의 주요내용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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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