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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참가

도민의 생활 속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에 선보인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여해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에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현 정부 정부혁신 성과를 종합하고 혁신사례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정부혁신, 지역사회혁신의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연계하고자 열리게 되며, 사회활동가, 혁신 관련 학술·연구기관 전문가, MZ세대 공무원, 국민참여단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고,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여 개막식 등 일부 행사만 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박람회 행사의 현장감 및 흥미도를 높여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고자 혁신 메타버스 플랫폼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강원도는 『도민의 생활 속 혁신케어』를 주제로, 마음까지 빨래하는 ‘공공이불빨래방’,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강원도형 자율방역 시스템’, 강원도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지원군 ‘일단시켜’ 세 가지 혁신 사례로 참가한다.

 

 

‘공공이불빨래방’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일자리와 복지, 그린뉴딜을 함께 실현하는 1석 3조의 정책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 7대 중점 협업과제,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 선정, 국무조정실 적극행정인 골든볼 수상 등 공공이불빨래방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은 도민들의 자발적, 자율적 참여를 통해 도내 이통장 4,300명의 마을방역관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수사례로 채택된 바 있으며, 지역 파수꾼 역할 등 다수의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가입비·광고료를 받지 않으며, 지역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가맹점 3,300곳 이상을 확보히여, 5만 3000명 이상 강원 지역 소비자가 사용 중으로 코로나19 지속과 1인가구 증가 및 사용의 편리성으로 배달앱 중요성 증가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사례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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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