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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정읍교육청, 2021년 정읍 학교-마을 교육박람회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즐거운 상상속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은 정읍시, 샘고을 집강소와 함께「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즐거운 상상속으로!」슬로건 아래 2021년 정읍 학교-마을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매년 광장에서 운영해 왔던 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는 ‘단체로 찾아가는 박람회’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참여 신청한 42개 단체를 10개 내외 단체로 분산 조직해 10월 21, 22, 26, 27일 4일간 교원들이 선택 참여하는 운영방식과 10월 28일~12월3일 단체로 찾아가는 운영방식 등 2가지로 진행된다.

 

 

학교-마을 교육 박람회는 정읍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지역 특화사업인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색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마을 교육박람회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4일간 운영하는 동안 코로나19 예방 관련 교당 1~2명의 인원수 제한이 있었지만 약 480명의 교원들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학교는 4일간 참여하는 교원들을 나누고 각각 참여하면서 받은 리플렛자료, 홍보자료, 연간계획서 등을 학교로 가져가 공유하고, 내년도 교육계획 운영에 참고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한 참여단체 대표는 “참여단체 소개자료도 정읍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어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분산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니 교원들이 바삐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충분한 상담이 이뤄졌다”고 이번 기획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4일간 빠짐없이 박람회에 참석해 참여단체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김수봉 정읍교육장은 “2022년 학교-마을 교육박람회는 또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될지 고민해 봐야겠지만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면 언제든 문을 활짝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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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