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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최

신상훈, 황재은, 김영진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일 제3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월 14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등에 돌입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상훈 의원 등 3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의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 목록

 

신상훈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 회복을 위하여

 

황재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지방이양 균형특별예산, 경남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김영진 의원(창원3) ‘경남독립공원’을 제안하며

 

 

한편, 11월 3일부터 16일까지(14일 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업 현장과 현지 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집행부의 업무추진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현장 방문 계획(전체 일정 별첨)

 

기획행정위원회 : 서울세종본부, 인재개발원, 도립대학 등

 

교육위원회 : 각 교육지원청 현지감사 실시

 

농해양수산위원회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농업자원관리원 등

 

경제환경위원회 : 진주 중앙논개시장, 이농노동자쉼터 등

 

건설소방위원회 : 창녕 평지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등

 

문화복지위원회 :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 조성 현장 등

 

 

이어, 11월 17일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4일부터 26일까지 12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실시하며, 29일부터 2022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 경남도의회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의원 모두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집행부의 시급한 현안인 내년도 국비의 차질없는 확보를 당부하면서, “코로나19가 장기회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사회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최근 대규모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보다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경남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의 정상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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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