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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함께그린 환경교육한마당'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수행한 환경교육의 결과를 모아 공유하는 「함께그린 환경교육한마당」을 메타버스(게더타운) 가상공간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의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활동가, 전문가가 모여 학교-민간연계 프로그램 사례와 학교환경교육사례를 나누고 학교환경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정해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와 학생, 교사를 지원해 왔다. 이 결과 532개 학교에 환경동아리가 만들어졌고, 70개의 기후-자원순환-생태환경교육 시범실천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만든 동영상,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동영상, 캠페인에 사용했던 피켓 등의 게시물과 동아리 활동 영상, 인천의 멸종위기종 영상과 사진, 인천의 체험활동 소개 영상 등이 전시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메타버스에 모여서 활동결과를 공유·확산하는 새로운 시도가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롭다”며 “인천시교육청이 환경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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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