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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인기

‘숲속작은도서관으로 떠나는 신나는 책 여행’ 운영 호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0월 17일부터 숲속작은도서관(북상 빙기실마을)에서 운영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군민 문화 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거창군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빙기실 숲줄놀이터에서 자연과 함께 책놀이 ▲명물 깡통열차 타기 등 자연에서 책 읽기와 놀이를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마음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연계하여 운영한 이번 독서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인 동네 사랑방으로 소통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22년도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신간도서구입비 지원, 순회사서 지원, 자원봉사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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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