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광역시, ‘타랑께’ 상무지구 넘어 동천·광천동까지 운영

동천동, 광천동에 신규 자전거 150대 추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1일부터 기존 상무지구를 포함해 동천동과 광천동 일대에 공유 자전거 ‘타랑께’ 150대를 추가 설치해 서비스지역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서비스지역을 확대하면서 상무지구 정거장 52개 중 사용이 저조한 19개 정거장은 임시 폐쇄하고, 동천동 및 광천동 일부 지역에 18개 정거장을 추가 배치했다.

 

 

또 이번 ‘타랑께’ 서비스 조정과 함께 회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회원은 탑승권 기간이 1달 연장되고, 11월 중 신규 가입 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달간 무료 사용 혜택이 제공된다.

 

 

회원가입은 ‘타랑께’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대여 시각 기준)까지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무료탑승 혜택이 종료되면 1일권(1000원), 7일권(2500원), 1개월권(5000원), 6개월권(2만원), 1년권(3만원)까지 다양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원활한 자전거 공유를 위해 한 자전거당 대여가능 시간은 최장 90분이며, 당일 대여 횟수에 제한이 없어 무제한 환승이 가능하다. 더불어, 대여 및 반납은 기존 상무지구와 동천동 및 광천동의 ‘타랑께’ 주차장 표시가 있는 장소에 해야 한다.

 

 

이주성 시 도로과장은 “광주시는 앞으로도 '타랑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