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은 광양제철소 내 냉연 롤 정비를 담당하는 업체로 현재 18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분기별 노경협의회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 매년 작업환경 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15년 9개월 동안 무분규・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포렌의 회사기는 시·읍·면·동 청사와 마을회관 등 광양시 전역에 내년 1월 31일까지 게양된다.
강언구 ㈜포렌 대표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은 회사 창립 이래 노사의 무분규·무재해 사업장 유지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인정받아 받은 상인 만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과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의 견실한 기업을 시민에게 알리는 뜻깊은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26개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홍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