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현안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신규·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예산이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광양시 재정 경쟁력을 높이도록 국·도비 사업, 기금사업, 공모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면서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게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는 시정 전 분야와 지역사회 전체의 위축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이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과 순찰 활동을 강화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전에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하도록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올해도 이제 2달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 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2022년 정부 예산안 심사 총력 대응 ▲소상공인 손실 보상 신청 지원 ▲위드 코로나 대비 관광시책 및 전방위 마케팅 추진 ▲2021.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사전 준비 ▲가을철 산불 방지 대책 추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유당공원 주변)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