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1.1℃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3.7℃
  • 구름조금부산 9.9℃
  • 흐림고창 4.4℃
  • 구름조금제주 7.9℃
  • 맑음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4.2℃
  • 맑음금산 -4.2℃
  • 흐림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뉴스

양구군 빈집 리모델링 지원해 임대 알선

1년 이상 미사용 단독주택 공사비 50%까지 최대 1500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은 빈집이 장기간 방치돼 폐가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빈집을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재창출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귀촌자의 전입 촉진,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알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빈집(단독주택) 3동을 선정, 대수선 및 일반수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총 공사비의 50%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분은 건물주가 부담해야 한다.

 

 

단,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주변시세에 준해 2년간 임대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입주대상은 1순위가 귀농·귀촌자, 2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