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충북교육청 수능 응원송 히트예감, 수능생 힘내라 아자아자

김원준, 윤서령 재능기부, 충북예고 학생참여로 제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생이란 질문에 정답이란 없는 것/ 너만의 답을 찾아 훨훨 날아 올라봐 ...가장 고통스럽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찬란히 빛날 그 순간’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일명 ‘드림즈 프로젝트‘ 의 주제곡 ‘드림즈 (DREAMZ)’ 의 일부 가사*다.

 

*드림즈 (DREAMZ) 가사: A’ 너만의 답을 찾아 / 훨훨 날아 올라봐 B 가장 고통스럽지만 / 가장 영광스러운 / 찬란히 빛날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 B’ 우리들의 눈물과 / 땀방울이 모여서 / 저 거칠은 세상으로 / 찬란한 빛이 될 거야! INTER 찬란한 빛이 될거야! / (가장) 찬란한 빛이 될 거야! B2 - B2’

 

 

이번 응원송은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가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다.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윤서령 학생(충북예고 3학년)이 노래를 불렀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모두 진행됐다.

 

 

김원준 교수가 만든 ‘드림즈’ 라는 곡제목은 ‘Dream’ 과 Z세대를 말하는 ‘Z’를 합성한 단어로, 꿈을 가진 Z세대들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안무도 훌륭하다. 인천아시안게임과 평창올림픽 안무 감독을 맡은 강옥순 신안산대교 실용댄스과 교수의 작품이다.

 

 

안무 이름도 곡제목 ‘DREAMZ’에서 영감을 받아 ‘DREAM CATCH DANCE’로 지었다.

 

 

안무의 구성은 마치 꿈을 잡기 위해 파도를 이기며 힘써 노를 저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따라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인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도 충북예고 학생들과 함께 안무에 참여해 수능 응원에 힘을 실었다.

 

 

긍정의 힘이 담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독창적인 안무로 많은 사람들에게 히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응원송 제작에 참여한 충북예고 학생 사이에선 버스킹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 영상은 11월 1일(월) 도교육청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응원송 ‘드림즈’와 함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1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험생 응원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유튜브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고 SNS 등에 유튜브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충청북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서 100명에게 소정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1월 1일(월) 월례회의에서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미래의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의 열정과 희망을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합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