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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위드코로나 중대한 갈림길…전 구민 마스크 배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개인 방역 중요성 제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작됨에 따라 스스로 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전 구민 34만여 명에게 개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하고자 협조 서한문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KF-94 마스크로, 인당 10매씩 약 340만 매를 배부한다.

 

 

마스크 배부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세대별로 방문하여 전달하며, 세대별 2~3회 방문에도 부재 시,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방문 수령 안내문을 부착한다. 자세한 마스크 배부 방문 시기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기간의 방역 피로와 감염 불안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한다”라며 “광진구는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 변화에 따라 방역체계를 보완하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투 트랙 전략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4월, 35만 전 구민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약 350만 매 배부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초기부터 건강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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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