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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북구청, 2021년 간부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

건전한 성(性)인식 강화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행복한 젠더리스 북구’를 주제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의한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배광식 북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의 ‘모두가 행복한 젠더리스 북구’를 주제로 관리자로서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지력의 이해,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직장 내 간부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북구청은 앞서 전직원 및 신규임용자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밖에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운영, 고충심의위원회 구성 등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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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