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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주시, 양파 적기 정식 및 초기 관리 당부

11월 상순까지 정식, 전․후 병해충 방제 요령 안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정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한 월동을 위해 11월 상순까지 정식(아주심기)을 마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1일 센터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양파 정식 시기가 너무 이르면 추대 가능성이 높고 늦어질 경우 동해나 건조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 정식이 중요하다.

 

 

이 경우 상품 수량이 크게 감소하므로 적정시기인 11월 상순, 일평균기온 15℃가 되는 시기에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가는 정식 전 토양 소독과 더불어 키 25~30cm, 엽수 4매, 줄기 지름 6~7.5mm의 좋은 묘를 정식한 후 충분한 관수를 통해 초기 뿌리 활착을 증진시켜야한다.

 

 

잎이 마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40g/물20L)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생육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특히 양파 ‘노균병’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방법은 △양파 정식 전 토양관주처리 △정식 당일 30분간 양파 뿌리 침지 후 정식 △정식 후 7~10일 간격으로 2회 방제 △월동 후 1회 방제 등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하면 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서는 정식 전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적기 정식 및 병해충 방제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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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