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 중구의회, 투병 직원 쾌유기원 성금모금 전달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 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1일, 투병중인 직원의 쾌유를 바라며 의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가족에게 전달하였다.

 

 

투병중인 직원은 중구청 공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3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였고 다음 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언어마비,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상이 있으며 현재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중구의회 의원들은 의원간담회를 열고 직원의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모금을 결정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건강하고 성실하게 일하던 직원이 두 달이 넘도록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중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중구의회 의원들도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십시일반 모았다. 다시 만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