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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온라인 축제, 4일간 일정 마무리 “성황리 폐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수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31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 됐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장수군 의암공원에서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진행한 후 4일 동안 장수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인기 유튜버 섬마을훈태가 직접 장수군을 찾아 라이브방송으로 한우 먹방을 선보이며 장수 한우를 홍보했으며, 29일~30일에는 라이브커머스르 진행해 트롯가수 양지원, 강혜연, 채윤, 안성훈 등과 함께 장수의 명품 농특산물인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을 판매했다.

 

 

30일 진행한 ‘랜선 한우마당’은 사전신청을 받아 줌(ZOOM)을 이용해 함께 한우를 구워먹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31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인기 유튜버 홍사운드와 함께 장수 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폐막식에서는 이정규의 보이는 라디오로 노라조, 유리상자 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을 이용해 장수군 의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일루미네이션 전시와 사진전, 시화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하게 됐지만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2022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장수의 명품 한우와 사과를 알리면서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내년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온라인으로 개최해 안타까움이 컸는데 많은 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축제에 참가해주셔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내년 축제에도 꼭 다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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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