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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도구,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 집중 홍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 시행, 선제적 홍보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는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 시행을 앞두고 11월 1일부터 구민 집중 홍보를 펼친다.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에 의해 12월 25일부터 단독 및 연립주택 등 전 지역에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된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유색 페트 또는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

 

 

영도구는 ‘플라스틱제로 영도 릴레이 업무협약’체결 기관·단체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 3,0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향상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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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