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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바꾸는 ‘슬기로운 교환 생활’ 참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국민시장 입구 스위첸 파크 앞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슬기로운 교환 생활’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교환생활’은 사직2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투명페트병 20개, 우유 팩 1kg, 폐건전지 1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인문화마을공동체 박경희 대표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미니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투명페트병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재활용품임에도 유색 플라스틱과 이물질 등이 섞여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마을부녀회원과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올바른 방법으로 수거해온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11월에도 계속되니 재활용품의 똑똑한 분리배출 캠페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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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