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교환생활’은 사직2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투명페트병 20개, 우유 팩 1kg, 폐건전지 1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인문화마을공동체 박경희 대표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미니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투명페트병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재활용품임에도 유색 플라스틱과 이물질 등이 섞여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마을부녀회원과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올바른 방법으로 수거해온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11월에도 계속되니 재활용품의 똑똑한 분리배출 캠페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