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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래구, 드림스타트 ‘추억을 담은 사진’ 사업 추진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 대상 가족사진 촬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드림스타트 이용 대상자 중 졸업 예정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추억을 담은 사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원연계 프로그램, 취학 전 아동 학습 준비 프로그램, 초등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6학년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가족사진 촬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사직동 지역 내 소상공인과 연계해 추진하며‘동消동樂’(동래에서 소비하고 동래에서 즐기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동들이 초등학생 생활을 끝내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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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