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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제구,‘청설모 프로젝트’버스킹 공연 인기

퓨전 국악과 뮤지컬 등 청년 예술가들의 자유분방 다채로운 공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7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청년들의 설레는 꿈이 모이는 거리 ‘청설모 프로젝트’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청설모 프로젝트’는 연제구와 ㈜초코뮤직이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하고 있는 구민과 청년의 소통 버스킹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국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청년 퓨전 국악 밴드 ‘소리치레’와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년 차 청년 뮤지컬팀 ‘다ONE’이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예술의 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온천천 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퓨전 국악과 뮤지컬의 다채로운 매력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이 온천천 시민공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어우러져 구민들에게 일상의 행복함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코뮤직은 지난 9월 3회차 공연 시 관람객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와 후기를 통해 적립된 마스크 500매를 연제구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챌린지’ 활동으로 청년 거리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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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