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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주 이창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 ‘마을 활력 UP’

정량·장승백이마을 주민들,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 구슬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 이창동은 정량·장승백이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 역점시책인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정량마을은 마을 진입로 주변 불법 묘지 조성 및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취약지역 보강토 작업과 더불어 꽃 잔디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보강토 작업은 최중구 통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별도 사업비를 절감했으며 마을 기금을 활용한 꽃잔디 식재, 불법 투기 행위 금지 플래카드를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장승백이마을에서는 마을 미관을 훼손하는 폐가와 종량제 봉투 야적장 가림막 시설 설치를 비롯해 주요 거리 환경정비, 화분 설치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지역에 설치할 분리수거함을 제작하고 있다.

 

 

김미령 이창동장은 “2개 마을의 사례가 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마을 사업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1년차 경험과 성과물을 바탕으로 2~3년차 사업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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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