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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목욕장 단체와 코로나 적극 대응 방안 논의

확진자 발생 대응 및 방역 수칙 변경 관련 간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일 한국목욕업 창원시 3개 지부 관계자들과 최근 목욕장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적극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 방역 수칙 안내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목욕장업의 특성상 탕·발한실 내부에서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특히 발한실·찜질 시설은 밀폐된 공간으로 다른 사람과 밀접한 접촉 증가로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로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264개소 전체 목욕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른 행정명령으로 처음 도입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출입자명부관리 철저, 마스크착용 등 변경되는 방역수칙을 목욕장 단체에서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자율점검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목욕업 지부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업주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나, 최근 목욕장에서 감염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방역수칙 이행에 최대한 협조 할 것이며 확산세가 빠른시일 내에 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업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목욕장업 영업주분들이 변경되는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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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