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진단은 외부 민간전문업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저수지의 제방, 여수로, 통관 등 구조적인 결함과 노후화 점검에 중점을 뒀다.
안전점검 결과 8개소 중 4개소는 B등급 이상(양호), 4개소는 C등급(보통)으로 판정이 됐으며 C등급을 받아 개보수 사업이 필요한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농업용 저수지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