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워킹맘의 힐링타임’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사라실 예술촌에서 2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워킹맘의 힐링타임’ 수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지친 워킹맘의 힐링 프로그램과 자녀 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워킹맘의 양육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워킹맘의 힐링타임’은 광양시 양성평등·여성권익신장 사업으로 오는 6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수업 내용은 마음 수련 및 도자기·한지 공예, 접시 만들기 등이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 육아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권익 향상과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 강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일·가정 양립문화와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