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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미세먼지 경보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

시 보건환경연구원, 도시대기측정소 확대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4개소를 추가로 신설해 총 11개소를 운영하며, 측정한 자료를 인터넷 에어코리아,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에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발령상황을 신속히 알려주고 있다.

 

 

문자 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폐나 혈관에 침투해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관지가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들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발령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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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