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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서 우수 지자체상

귀농․귀어인 유치 전국 1위 등 적극적 정책 추진 성과 호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정책 홍보활동을 펼쳐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지자체, 민간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 단체가 참가했다.

 

 

전남도는 개막식에서 귀농·귀촌 분야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올해 대도시권 귀농귀촌 박람회 관련 전국 최다 3회 수상 영광을 안았다.

 

 

이는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하고 미래 농수산업 비전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1대1 맞춤 상담 및 홍보 방법으로 지난해 귀농·귀어인 가구수 전국 1위를 달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2020년부터 ‘전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서울센터’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운영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쳐 귀농·귀촌희망 도시민에게 전남이 최적지임을 홍보한 것도 한몫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전국단위 귀농어귀촌 홍보를 통해 많은 도시민이 전남에서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1 전남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도 차별화한 행사 진행으로 전남의 강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1 전남 귀농어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인원 집합이 어려워, 도시민이 전남의 다양한 귀농어귀촌 정보를 손쉽게 얻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1개 시군과 귀농어귀촌 전문가로부터 직접 정보를 얻도록 전화 및 온라인 상담도 한다.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연계해 전남 귀농어인 생산 특별관을 운영, 귀농어인 생산 농수산물 판로 확보에도 온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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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