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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1동, 도·농이 함께 하는 상생장터 한마당 ‘호응’

자연마을 생산품 등 직거래 장터 열려…농가 지원·주민 화합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시(市)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도시정원(텃밭)과 연계해 추진됐다.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단체 및 자연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배·단감·고구마·생강·대하 등 30여 품목의 신선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어린이와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공연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이웃과 마을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광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원1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마을”이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들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이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은 지원1동장은 “관내에서 생산한 좋은 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흥겨운 장터 한마당이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원1동의 특성을 살린 도·농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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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