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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내수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을 통한 주민피해 최소화

내수분뇨 및 내수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 악취저감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3월부터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수분뇨 및 내수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에 대해 기존 탈취설비를 개량하는 등 7개의 악취저감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내수분뇨처리시설의 노후 되고 효율이 저하된 벨트프레스식 탈수기를 고효율 원심탈수기(20㎥/hr)로 교체함으로써 악취발생을 줄여줌과 동시에 슬러지 응집 약품비 등 처리시설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내수읍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우리 직원이 악취 저감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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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