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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소규모 위험시설(세천, 소교량 등) 정비 본격화

안전관리 사각지대 소규모 위험시설, 10개소(세천 4, 소교량 6) 정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위험시설인 세천, 소교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이란 소규모 공공시설 중 안전점검 결과 위험도평가(홍수 위험성, 재해유발 가능성 등) 70점이상의 고위험군의 소규모 시설이 마을을 통과하거나 인접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남이면 산막리 세천과 용정동 소교량 등 총 10개소(세천 4, 소교량 6)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회 추경예산 시 도비 3억 16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상태로, 내년 1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 위험이 높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점진적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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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