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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11월 1일부터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사적모임 12명까지, 유흥시설 제외 다중이용시설 24시간 영업 가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11월 1일부터 개편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과 서민경제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3차례에 걸쳐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사적 모임은 최대 12명까지 허용된다. 단, 식당과 카페에서 미접종자 이용 규모는 4명으로 제한한다. 행사와 집회는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최대 499명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은 24시까지, 그 외 시설의 영업시간은 24시간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미접종자 포함시 50%까지 정규 종교활동이 가능하고, 접종완료자로만 운영시 인원 제한이 없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룬 방역상황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 참여만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 등 기초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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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