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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진로안내 자료 개발

교사용과 학생용 2종을 중학교 172개교에 배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마이스터고 진로안내 자료’ 2종을 개발해 부산지역 전체 중학교 172개교에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성화·마이스터고 진학에 도움을 주고, 이들 학교의 직업교육과 학과 및 다양한 혜택에 대한 안내를 통해 우수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이 자료는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구분하여 제작했다.

 

 

교사용 자료는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교사가 학생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성화·마이스터고 전형일정과 학교별 신입생 모집현황,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다양한 지원제도 등 내용을 담았다.

 

 

학생용 자료는 학생들이 특성화·마이스터고에 진학했을 경우, 진로 경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진로경로를 나타내어 제작했다. 또 학생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Q&A로 만들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이 자료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성화·마이스터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었다”며“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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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