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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 유천문화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옛 정취가 살아 숨쉬는, 유천마을 근대문화거리 복원 첫걸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읍 유호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사업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유천문화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간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유천지역(청도읍 유호리, 내호리)에 근대문화거리 복원을 위한 공사 추진 내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근대화 건축물이 많은 유천지역에 근대화 거리 조성, 건축물 복원, 벽화 및 간판 교체 등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하여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유천지역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자원을 잘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유천지역에 과거의 영광이 되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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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