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부공무원 및 신규공무원들은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작업 공사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질의•토론을 같이 실시하였으며 취수정 및 포기반응조, 여과지 등 취수 및 정수 처리공정 전 과정을 견학하였다.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는 2001년에 대산면 및 북면에 각각 1만톤 규모로 설치 되었고, 현재는 14만톤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낙동강변에 위치한 취수정을 통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를 취수하여 생산되는 수돗물이다.
방사형 취수정 세정작업은 지하 40M 아래 스크린에 붙어 있는 철, 망간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고난이도의 기술로 창원시에서 처음 실시함으로 전문지식 기술축척과 양질의 취수량 증대가 기대 된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과 안정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와 업무능력 향상으로 최상의 기술력을 확보하여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