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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의회, 제1대 조영이 전 의원 ‘일일 명예의장’ 위촉

전국 최초로 전직 의원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 의장 위촉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시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 의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전‧현직 의원 간 소통으로 시의회의 역사성을 이어가기 위해 4일부터‘일일 명예 의장'을 운영한다. 성남시의회의 ‘일일 명예의장’ 은 전국 최초로 전직 의원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의장을 위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의회는 의장으로 재임하지 않은 전직 의원 가운데 대수별 연장자순으로 일일 명예 의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예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시의회 현황 및 코로나 대응실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홍보관을 비롯한 의회 시설을 견학한다. 또 한 현직 의원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의회는 명예 의장의 건의사항과 정책제언을 향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4일에는 제1대 시의원인 조영이 전 의원을 제1대 명예 의장으로 위촉했다. 현재 수정 새마을금고 문화원장인 조영이 명예 의장은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 해오며 주민들로부터 존경받고 덕망 높은 지역원로이다. 조영이 명예 의장은 시의원들은 만난 자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직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박문석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성남시 47년의 역사를 이끌어오신 선배 의원님들이 계시기에 오늘날의 성남시가 존재한다.”라며, "전직 의원님들의 연륜과 경험은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전‧현직 의원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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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