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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 열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 칠원읍 소재 영남산업(주) 1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주관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흥택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박장곤 군 산업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병무청 등 기관 관계자 12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기동반과 용산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등 기업대표 9명이 참석하여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각 참여기관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활동 지원시책 안내’와 사전에 입주기업체 협의회로부터 받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한 뒤 개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특히, 노후화 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상수도 요금 상승관련 문제 해결 및 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군은 상수관로 문제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관로 재정비 및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경영안정자금 상황기간 연장은 관내 기업체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 확보 등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 경영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이번 간담회에 제시된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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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