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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7회 대구시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Remind memory'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7회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Remind memory”가 오는 11월 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1991년에 창단된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이다. 지금까지 매년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음악공연에 참가하고 있으며,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 및 수상하면서 그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대구광역시 서구의 홍보대사 역할과 지역문화 컨텐츠 사업의 주역 역할을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Remind memory(지휘 소병윤)는 코로나 이전 소중했던 우리의 일상을 되찾길 소망하고, 우리 인생에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새기는 의미로 준비했으며, ‘혜화동’, ‘아! 대한민국’ 등 유명 대중가요부터 ‘새야새야 파랑새야’, 세르비아 민요인 ‘니쉬의 온천’등 전래민요까지 다양한 곡들을 통해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색과 재미있고 신선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특별출연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퍼커션,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로 즐거운 무대를 연출하는 SP아르떼와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남성6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디아만테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여성합창단이 일년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해온 합창음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음악회를 통해 희망과 힐링,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다. 예매는 11월 2일 9시 인터넷예매(티켓링크)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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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