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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의회 임귀현 의원, 먹거리 정책 미래 발전 포럼 참석

임귀현 의원, 공공급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 발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임귀현 의원이 28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완주먹거리 정책 미래발전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로컬푸드 정책추진 10년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짚어보고 향후 로컬푸드 기반으로 완주군의 먹거리 정책에 대한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 등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 푸드플랜 정책 방향’과 ‘지역 푸드플랜 사례와 추진주체의 과제’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한 이번 포럼에는 임귀현 의원 외 6명의 토론자와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 관계자, 푸드플랜 실천학교 등과 관련 단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임귀현 의원은 “공공급식은 미래세대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건강권과 행복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공공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공공급식은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 농업에서 수요 예측이 가능한 농업으로 변화를 시도해 농가에 안정된 수입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기획생산의 요건을 만들어 다양한 작물재배도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급식으로 안전산 농산물 생산이 안정화 된다면 지역 내에 로컬푸드 공급이 되지 않는 학교와 어린이집 등으로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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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