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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AI스타트업-투자자 만남 ‘AI파트너십 데이’ 성황

인공지능 스타트업, 벤처 투자자 등 30개 기업·기관 참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9일 광주AI창업캠프에서 ‘인공지능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파트너십 데이’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I스타트업을 투자사에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와 AI스타트업에 투자 또는 AI스타트업과의 협력 사업을 바라는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상담회로 진행됐다.

 

 

AI파트너십데이에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0개사, 유망 AI기업을 발굴하려는 투자사 13개사, AI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대·중견기업 등 3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AI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제품, 재난·재해 대응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해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AI스타트업과 투자자간 1 대 1 상담에서는 AI제품과 서비스 뿐 아니라 기업 이력, 기술력, 인력구성 등 기업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또 오픈이노베이션상담회에는 SK㈜ C&C, ㈜LG유플러스, 금성백조그룹, 한국무역협회(KITA)가 참여해 AI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협력, 공동사업화 등에 대한 상담과 협의를 진행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광주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26일 진행된 ‘AI파트너십 데이’에 참여한 AI 기업 10개사는 투자사와 지속적이 투자 관련 논의를 하고 있으며, ㈜감성텍’의 경우 ‘엑센트리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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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