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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남도, 보육환경 개선 머리 맞대

전문가․어린이집 원장 등 모여 ‘전남 보육현안과 과제’ 토론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유아수 감소 등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보다 좋은 보육환경 개선을 모색하는 ‘전남의 보육현안과 과제 토론회’가 29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와 서삼석·소병철·김원이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정부의 보육정책과 전남도의 현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진숙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윤영애 전라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현장을 대변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내용은 ▲전남 공보육 운영 현황 ▲농어촌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처우 비교 ▲부모가 원하는 전남의 보육 방향 등이다.

 

 

전남도와 전남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고 전남도에서 추진할 과제를 충분히 검토한 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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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