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주민총회를 거쳐‘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교육은 그룹별로 모집된 유아, 아동, 청소년 30가정을 대상으로 나이에 맞는 부모 양육 태도 검사와 자녀 기질검사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이두천 위원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위해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동장은 “우리 주민이 함께 결정하고 주도해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역 복지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