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성주군 로컬 JOB센터, '4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

소규모 채용행사로 6개사 참여, 35명 채용 예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군 로컬 JOB센터」에서는 10. 28 오후 2시, 성주군 청년창업LAB 2층에서 올해 마지막 「4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잡(JOB)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하여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사무직, 생산직 등 35명의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병행하였으며 더불어 온라인 구직신청자를 위한 ‘구직신청하고 선물받고’ 구직신청 이벤트도 성주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구직신청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현장 면접 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가상담 등으로 다른 구인기업체에 적극 매칭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총 3차례 진행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에 15개사 124명이 참여하여 23명이 최종 채용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로 총4회, 167명 참여하여 많은 취업실적을 낸 바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소규모로 알찬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구인난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