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잡(JOB)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하여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사무직, 생산직 등 35명의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병행하였으며 더불어 온라인 구직신청자를 위한 ‘구직신청하고 선물받고’ 구직신청 이벤트도 성주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구직신청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현장 면접 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가상담 등으로 다른 구인기업체에 적극 매칭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총 3차례 진행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에 15개사 124명이 참여하여 23명이 최종 채용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로 총4회, 167명 참여하여 많은 취업실적을 낸 바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소규모로 알찬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구인난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