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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문화·복지 정책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복지, 여성, 시민건강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복지 현안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노인‧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막대한 관광·여행업계 지원 등 관광활성화 방안 강구, 체계적인 체육시설 운영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 안전망 강화 방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제8대 의회 의정자문으로 활발히 활동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었다”라면서,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자문회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2021년 2월(임기 2년) 7개 분야(복지 5, 보건 1, 여성 3, 문화 3, 체육 4, 관광1, 법률 1) 18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지방자치 발전, 기타 의정 현안 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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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