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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공MRO산업 전문인력 양성 수료식 개최

항공MRO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교육수료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월 경남 소재 항공관련 25명의 졸업생 가운데 6개월간 1,000시간에 달하는 이론과 현장실습교육과정을 이수한 2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생 1명은 교육과정 중 취업을 하면서 교육을 완료하지 못했다.

 

 

항공정비(MRO) 산업은 첨단기술이 융합된 시스템 산업으로 고용창출과 산업 파급효과가 높다. 2017년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정부지원 항공MRO사업자로 지정된 후, 항공MRO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천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KAI는 항공MRO 전문기업을 설립하였으며, 향후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에 사천시는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손을 맞잡고 항공MRO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항공MRO 인력양성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25명, 내년부터는 50명씩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게 적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강점종 항공경제국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을 통해 중소항공기업체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수료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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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 사업설명회’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