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여명이 참여해 도천면 예리 일원에서 단감을 수확하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과수원 농가주는 “시골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계속 줄고 거기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경상남도와 창녕군에서 도와준 덕분에 일손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가을철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