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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업소 78개소 선정

-평가항목에 따라 업소전반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정보를 제공.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내 이·미용업소 66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해 78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총7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에 따라 업소전반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로 분류했다. 하남시는 평가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78개소(이용업소 7, 미용업소 71)에 대해서는 로고표지판을 부착해 시민들의 업소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가 시민들의 공중위생업소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중위생업소 평가가 영업자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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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