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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디지털 역량’ 강화 적극 지원 나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대표 홈페이지(원장 김인선, socialenterprise.or.kr)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seis.or.kr)의 대민서비스 및 내부 업 무 시스템을 네이버클라우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한 G-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기관의 업무망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첫 사례로 2021년 2월부로 완료됐다. 해당 사업은 특히 공공기관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및 고용노동부 사이버안전센터와의 연동 등 민감한 보안 이슈와 연결되어 클라우드 보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팀과의 적극적 조율과 피드백을 통해 밀착 응대하며, 공공분야가 지닌 특수성을 감안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은 물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업무망 시스템 이관 시 가장 중요한 정보보안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시큐리티 모니터링(Security Monitoring) 상품을 적용해 보안성을 갖추었고, 전문인력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통합 보안 관제 체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는 국정원을 통해 획득한 CC(Common Criteria, 공통평가기준) 인증의 보안 솔루션으로 암호화해 예기치 못한 침해 시도에 대비하였다. 정부는 작년 확정 및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핵심 축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인프라 및 서비스 등 ICT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업무망 컴퓨터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설 투자 및 시범사업을 통해 국가정보보안 규정 준수와 안정성을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는 비대면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를 디지털 뉴딜의 원년으로 삼고 정보화전략계획(ISP)을 바탕으로 행정·공공부문의 업무 시스템에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국가정보화사업 추진 시와 민간 클라우드를 우선 활용하게 하고,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가산점 을 부여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이번 수주는 공공시장의 클라우드 확산에 본격적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레퍼런스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에 긍정적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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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