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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우수상 등 수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분 우수상을 비롯한 3개 부문(공공부문·우수 공무원상·우수 센터장 상)에서 수상하며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에 대한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업의 신기술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함양군은 10월 27일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과 더불어 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포럼 세미나에서 최인기 안전건설국장,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정민 도시재생담당이 우수 공무원상과 우수 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은 지난 2018년 용평리 일반근린형 165억원, 2019년 인당마을 우리동네살리기형 88억원, 2021년 안의면 일반근린형 164억원 등 총 417억원 상당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경남 군부지역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 각 사업 현장 별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으로 사업지역 주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적극적 주민의견 수렴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소통중심의 뉴딜사업을 위해 헌신하는 군민들과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지역 내외 전문가분이 마음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함양의 미래가치가 빛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인기 안전건설국장은 “우리 함양군은 2018년 함양읍, 2019 인당마을 예비사업, 2019 인당마을 본사업, 2020 안의면 예비사업에 이어 2021년 안의면 본사업에 선정되어 상위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대로 진행되고 있다. 함양의 미래 100년 가치를 세워가는 주춧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용평리, 인당마을, 안의면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 관광상품을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10월27일부터 10월30일까지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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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