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남지역 혁신 프로젝트사업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시에서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며 총 2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는 사업을 주관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우즈벡케어센터로 선정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한국음식만들기사업, 네일아트, 보석공예, 영화감상하기, 한국어 배우기, 스포츠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31일에는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볼링게임을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외국인과의 단합을 도모하여 코로나19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앞으로도 민간지역자원 등 공모사업 발굴로 외국인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외국인주민들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