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온(ON) 금정이 배움터, 온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속 일상에서 배움을 통한 성장과 기쁨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 80여 점에 달하는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그간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타로심리, 냅킨 공예, 손소독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내달 2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금정인문아카데미와 연계한 특강인 이욱정 PD의 강연이 열린다. 이 PD는 ‘요리는 어떻게 어떻게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이끈다. 강연은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한 금정구 평생학습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 6편을 유튜브에 릴레이 송출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과 의미를 돌아본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이 변화된 학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