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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가을 가뭄은 마늘 뿌리내림을 약하게 만들어요”

“가뭄 시 10일간격, 30mm정도 스프링클러나 이랑관수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마늘팀)는 지난 10월 16일 11mm 가량 강우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 가을가뭄을 대비한 적정 관수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늘은 수분관리를 적절히 해주게 되면 증수효과가 큰 작물 중 하나로써, 가을 가뭄에 미처 대처하지 않으면 뿌리내림이 약해서 갑자기 한파가 올 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예보를 참고해 10일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30mm정도 2~3회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거나 이랑 관수를 실시하여야 한다. 단, 이랑관수를 할 경우 관수시간이 하루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늘은 일정한 저온기간(0~5℃에서 30~40일)을 경과한 후 마늘쪽이 분화된다. 봄철 평균기온이 10℃이상으로 올라가면 마늘종과 인편이 분화되고, 15℃이상이 되면 인편의 비대가 급속히 빨라진다.

 

 

따라서, 3월부터는 적절한 토양수분 관리가 풍년 농사를 좌우하므로 이 때 가뭄이 계속되면 10일 간격으로 30㎜정도 2~3회 물대기를 해주고, 비가 계속 오면 뿌리의 활육이 떨어지고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므로 토양 배수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일옥 소장은 “추석 이후 이상고온 및 토양과습으로 마늘 휴면타파가 늦어 생육이 전년보다 늦어 보임에 따라 추비를 주려고 하는 농가가 있는데, 씨마늘은 저장양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두어야 한다”며 “이듬해 추비를 할 경우에도 요소 같은 질소질 비료는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수량이 감소되며 저장 중 부패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벌마늘(2차생장마늘)의 원인이 되니 2월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서 적정량을 주어야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마늘재배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마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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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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